그것이 알고싶다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21년만에 검거 이정학 이승만 패브릭 유전자
그것이 알고싶습니다. 1323회에서는 대전 국민은행 살인강도 사건에 관하여 다룹니다. 2001년 12월21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KB국민은행 둔산지점에서 발생한 살인 및 강도 사건이 21년이 지난 2022년 8월25일에 피의자 이승만,이정학이 검거 되었습니다. 사건은 KB국민은행에 전달하기 위해 3억원이 들어있는 돈배낭 2개를 수송하던 현금수송차량이 은행 지하 주차장에 도착할때 발생합니다. 탑승자는 현금출남 담당자와 청원경찰 운전기사 총3명 이었다.
범인들은 경기도 수원시에서 도난신고 접수가 되어 있던 훔친 검정색 그랜저 XG 승용차로 현금 수송차를 가로 막습니다. 차량안에서 2명이 나왔는데 그 중 한명이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어요.
21년만에 검거
2022년 8월25일 대전경찰청 미제사건전담편은 혐의자 2명을 검거 했다. 검거된 용의자들은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증거가 확실하고 탈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 하였습니다. 8월30일 이들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가 열려 최종적으로 신상공개가 결정되었습니다. 피의자들은 이승만당시31세과 이정학당시30세입니다. 이들은 21년동안 경찰의 용의선상에 한 번도 오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거된 이유는 범행 당시 현장에 흘린 패브릭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끈질긴 21년의 수사
그리고 16년이 지난 2017년, 끈질긴 수사에 너무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찾은 마스크와 손수건이 그것이었습니다. 대전 은행강도 사건 범행 차량에서 찾은 여기에는 유전자 DNA가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극소량이었기에 당시 과학 기술로는 한계였습니다. 세월이 지나며 과학 기술도 발전했습니다. 다시 의뢰한 국과수 재분석에서는 범인의 유전자 DNA가 제대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러나 깜짝 놀랄만한 것은, 다른 지역에서 있었던 불법 게임장 범행 현장에서 같은 DNA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까마득한 흔적 하나만으로 경찰은 재추격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그 업소를 드나드는 15000명의 사람들을 수사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공통되는 인물이 발견되는데, 그가 바로 이정학이었습니다. 수사 끝에 이정학은 자백했고, 공범 이승만의 이름도 댔습니다.
대전 현금수송차 강도 이후
급속도로 현금을 들도 달아난 강도들. 더구나 경찰 총까지 쏘아댄 이들을 잡기 위해 대전 경찰들에게 비상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5천 명의 전과자, 9천 대의 차량, 18만 건의 통신 조회를 했음에도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완전 범죄가 될 듯싶었습니다. 다음 해인 2002년 경찰은 대전 은행강도 사건의 범인으로 3명을 지목하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경찰의 고문으로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했고, 그야말로 물증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석방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야말로 이들은 범행과 관계없습니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렇게 포기할 사건이 아닌 대형 범죄였습니다. 그래서 2011년, 대전 KB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은 재수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16년이면 공소시효가 만료될 것이기에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은행 현금수송차량 권총 강도
대전 은행강도 사건의 범인 이승만과 이정학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KB국민은행 둔산지점의 지하 주차장에서 현금수송차를 기다렸습니다. 3억 원 이상을 실은 차량이 들어서자 도난 차량으로 앞을 막아섰습니다. 복면을 한 범인들이 총으로 협박을 시작했습니다. 범인 이승만은 경찰용 38구경 리볼버 권총을 들이댔습니다. 앞서 경찰을 치고 강탈한 총기였습니다. 현장에는 3명의 은행 관계자가 있었습니다.
범인은 총을 한 발 쏴서 출납 담당자와 청원경찰, 운전기사 등 3명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현금 출납을 담당했던 국민은행 과장 김는 이에 저항했습니다. 그러자 범인이 한 발을 더 쐈고, 그는 결국 그 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그 후 3억 이상이 들은 현금 가방을 빼앗은 범인들은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범행 차량은 근처 빌딩 주차장에 버려졌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신교식는 지난 2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영업행동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1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A 씨는 지인들과 공모해 2020년 4월부터 7월 경기 용인 등 지역에서 10대 여성 청소년 4명에게 수차례 걸쳐 성매매를 알착한 혐의를 받는다. 여성 청소년 1명당 일당 4명이 전담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벌여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 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과거 경찰 표창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2017년 11월 강원도 원주에서 공연을 관람 중 불법 촬영 피의자를 친구들과 함께 추격해 붙잡았다. 이 일로 A 씨는 경찰 표창을 받았습니다. 한 줄 요약 : 고등학생때 몰카범을 잡아 표창을 받은 20대가 10대 여성 청소년들의 성매매를 알착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자주 묻는 질문
21년만에 검거
2022년 8월25일 대전경찰청 미제사건전담편은 혐의자 2명을 검거 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끈질긴 21년의 수사
그리고 16년이 지난 2017년, 끈질긴 수사에 너무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대전 현금수송차 강도 이후
급속도로 현금을 들도 달아난 강도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