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익보이차 어떤 보이차를 마셔야 할까 보이차 추천

대익보이차 어떤 보이차를 마셔야 할까 보이차 추천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보이차의 가치를 생각해봅니다. 돈으로 따져보시면 가장 비싼 차도 보이차이고 값싼 차도 보이차입니다. 얼마나 싸냐하면 믹스커피보다. 저렴한 차도 있었는데 비싼 차는 경매로 거래된다고 합니다. 그런데요 보이차는 싼 차나 비싼 차나 포장지로 보시면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한번은 번화한 치장을 한 포장도 없진 않지만 대개 종이로 싸여진 상태로 비슷합니다. 경매로 거래되는 천문학적 가격이 매겨지는 차도 초기에는 비싸지 않은 차였다.

그래서 보이차는 포장지로 그 가치를 책정할 수 없습니다.. 보이차의 원칙은 원 재료인 모차가 기본이 되지만 하지만 세월이 담긴 그만큼 높아지게 됩니다. 내 손에 없는 차는 나와 별 상관이 없으니 본인이 가진 차 중에서 첫째 순위를 따져 골라 마시게 됩니다.

생차는 숙차와 어떠한 방식으로 다른가?

앞선 글에서 보이차는 생차와 숙차가 있다고 했다. 숙차는 조각 차로 만들기 전의 원료인 모료를 급속 발효시켜서 만든다. 발효라는 과정을 거쳐 숙차로 제작하는 이유는 운남성 대엽종 찻잎의 특성인 쓰고 떫은맛을 줄여서 마시기 쉽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면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고 모료를 그대로 써서 덩어리차로 만든 차는 없을까? 대엽종 찻잎을 발효시키지 않고 마시는 차가 바로 생차입니다. 그러면 생차는 쓰고 떫을 텐데 어떠한 방식으로 마실 수 있을까? 50년 이상 된 생차인 홍인은 억대, 100년 가까운 생차인 호급차는 골동차

물론 쓰고 떫은맛을 가진 일반 생차는 10년 이상 보관하여 떫은맛이 줄어들었을 때 마시게 됩니다.

20 년, 30 년으로 보관된 기간이 길어질수록 차의 향미는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내어줍니다.

티젠 보이차와 담터 보이차 내용물과 원재료 비교

원재료와 내용량은 담터와 티젠 모두 중국산 보이차 100%이며, 하나의 티백에 0.7g입니다. 그리고 둘다. 듀얼백 티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티백 내의 내용물을 보시면 제 눈으로는 잘 구분 이 가지 않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한쪽이 더 밝아보이고 또 어찌 보시면 다른 차가 더 밝아 보입니다. 섬세하게 보시면 티젠의 보이차가 조금더 작은 입자로 보입니다. 향도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군요. 차를 우려내는 방식은 티젠의 보이차는 120ml의 물을 권하고 있으며 담터의 보이차는 100ml의 뜨거운 물을 권하고 있습니다.

2분 정도를 권장합니다.

생차를 제작하는 모료는 고급

차나무라고 하더라도 고급이 있고 하품이 있을 것입니다. 보이차가 나오는 운남성에는 산 전체를 차나무가 심긴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보이차가 아니라 대부분의 차는 재배 관리가 편리하도록 관목 형태로 빽빽하게 심어져 있습니다. 홍차가 나오는 인도나 스리랑카도 그렇고 중국의 녹차밭도 그렇다. 우리나라도 보성이나 제주의 차밭도 마찬가지입니다.

밀식 재배 다원의 차수목은 새잎이 나오면 수시로 따낸다.

나무의 입장에서 잎이 계속 떨어져 나가면 어떨까? 제 몸의 일부가 뜯겨 나가니 얼마나 아플까? 그래서 나무도 살기 위해서 반발 물질을 분비한다는데 쓰고 떫은맛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재배차의 잎으로 만들면 차맛이 쓰고 떫다는 것입니다.

티젠 보이차와 담터 보이차 따뜻하게 비교

그래서 두 보이차를 각자의 권장 물을 넣고 2분간 우려내었습니다 물 양이 티젠 보이차가 좀 더 많았지만 수색은 아주 조금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향은 티젠의 보이차는 목향보다는 흙향이 조금 더 진한 편입니다. 맛은 쓰고 떫음이 약간 있으면서도 묘하게 약간 짠맛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게감이 무겁습니다. 반면 담터의 보이차는 흙향은 적지만 목향과 풀향이 좀더 많습니다. 맛은 구수한 맛이 더 선명하고 많은 편이며 가벼운 무게와 깨끗한 질감의 바디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수차로 재평가된 생차

숙차가 개발되고 보이차는 세계인에게 알려지게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 중국인들은 고수차가 평가되고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보이차를 칭해서 월진월향의 차라고 부르는 건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보이차를 상품으로 볼 때 팔리지 않아도 보관의 가치가 있어서 재고의 부담이 없는 개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수차는 차나무가 한정되어 있으니 향미가 좋다고 저명한 차에 자본이 집중되었습니다. 2010년 전후로 고수차가 자본가의 관심에 의해 시장의 평가를 받게 되었고 찻값은 천정부지로 뛰어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대륙으로 보이차가 전해지면서 차를 마시는 사람보다. 상품을 매입하려는 상인들에 의해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물론 보이차의 홍보는 당연시 대륙 전체에 광품으로 소용돌이쳤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