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영국 경쟁당국 승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영국 경쟁당국 승인

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 관련주 아시아나항공 인수 기대감. CJ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CJ씨푸드1우선주와 CJ씨푸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재계는 CJ그룹이 핵심 사업 구조 재편 움직임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CJ그룹은 지난해 2월 1조 3000억원을 받고 CJ헬스케어를 한국콜마에 매각했다. 33년간 투자한 사업에서 철수했다. 올해 초에는 케이블TV 기업 CJ헬로를 LG유플러스에 매각기로 했다.

CJ헬로 매각 대금이 8000억원에서 1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점에서 최근 1년 사이에 2조원 이상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상승과 항공사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항공사들의 실적에 변수가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국제유가 지표 중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91달러까지 급상승했습니다. 유가의 상승 배경으로 중국의 전력난과 글로벌 공급 부족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리스크로 천연가스와 함께 유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으며, 환율까지 상승하면서 항공사의 고정비 부담이 가중화 되었습니다. 항공유가 오르면서 기본운임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상승했고, 항공사의 업종 특성상 유류비 지출이 많을 수밖에 부재할 때 2021년 하반기 항공사들의 영업이익률이 컨센서스에 미치질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한항공 주가 전망

COVID-19 사태 이후 화물 산업의 약진, 오너리스크의 해소, 아시아나 인수 진행 소식과 함께 2021년 6월 최고점인 35,100원을 기록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위드코로나 정책 연기, 항공유와 환율의 증가, 미국발 기준금리인상과 양적긴축 리스크로 2만 6천 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다시 반등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를 계절독감처럼 관리하는 방안 검토에 코로나 피해주 들이 오히려 경기활동 재개리오프닝 주로 인한 수혜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감을 가지며 주가 반등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됩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은 여객사업에서 화물사업으로의 빠른 노선 전환과 인력 구조조정, 생산성 제고를 통해 비용 절감이 된 상태로 내부 효율성이 COVID-19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난항?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한 조건을 걸었습니다. 한국 항공시장의 독점을 방지하여 저가 항공사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유럽을 경유하는 주요 노선 일부를 포기하라는 조건입니다. 대한항공이 조건부 승인을 받아들인다면 다음 절차는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가 남아 있습니다. 지난 1월 EU가 을 반관해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조선산업과 항공산업의 경쟁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글로벌 항공산업의 경우 해외 경쟁이 치열한 상황으로 경쟁국가가 반대하기에는 명분상 간단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득 보다. 실이 많으며, 인수 무산 시 불학실성 해소로 경영부담이 줄어든다고 보는 시각 있습니다. 본 내용은 현재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내용들이 추측 정보이며 해당 종목을 적극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