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면서 18일에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핵심만 골라 요약하였으니 한번씩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거리두기 조정안을 2월 20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하였으나, 18일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재는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을 6인으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 하고 있습니다. 18일 조정안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던 큐알코드, 안심콜, 수기 명부등 출입명부 사용은 중단된다고합니다. 이와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은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된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조정안 10시 영업
이번 조정에 따라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무도장)의 영업 종료시간은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됩니다. 또한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 ,안마소, 영화관, 공연장 등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면 딥니다.
거리두기 조정안 최대인원 6명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6명으로 유지됩니다. 장소는 식당,카페, 목욕탕,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종에 적용되는 방역패스 또한 그대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백신 미접종자는 예전처럼 식당,카페를 혼자서 이용해야합니다.
거리두기 조정안 출입명부 중단, 방역패스 유지
19일부터 출입명부의 사용이 중단되며 식당,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때 큐알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으로 출입사실을 인증하지 않아도 되게 됩니다. 다만 방역패스 적용시설 이용할 때는 시설관리자와 이용자가 백신 접종을 했는지확인하기 위해 큐알코드 체크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방역패스 시설에서는 이용자의 접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전과 같이 큐알코드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접종완료자는 전자증명서, 종이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등으로 확인하며, 미접종자는 pcr검사음성확인서 등으로 접종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최종으로 논의 결과 방역패스는 현장의 수용성, 방역상황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그 적용 범위를 추후 조정하게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미크론 거리두기 완화 전망
정부는 오미크론 대유행을 고려해 민생 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최소한의 방역 완화 조치를 결정했다고 하였고 이달말에서다음달 초를 유행의 정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월 23일을 신규 확진자 수 가 약 13만명, 다음달 2일 18만명에 이를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유행의 정점이 지나면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전화되고 의료체계가 안정화 된다면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시킴을 약속하였습니다.
청소년 방역패스, 4월 1일로 연기
4월 1일 부터 적용할 계획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한달로 연기하여 4월 1일 부터 적용하는것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또한, 방역패스 유지 여부에 관해서는 현장의 수용성, 방역상황 변화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그 적용 범위를 추후 조정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가능성
정부가 최근 코로나19를 독감처럼 관리하겠다며 거리두기 완화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역강도가 다소 완화 할것이다라는 말이 많아졌는데요. 그러나 지난 16일 부터 하루 9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거리두기 완화가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행급증에 위중증 환자가 300명대로 늘어나고, 사망자도 발생할 수 있어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거리두기완화보다는 유지를 3주간 하는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되면서 좀 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한 거리두기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은 3월 13일 까지 적용된다고 하니 오늘 작성한 내용 참고하셔서 개편화된 거리두기 조정안을 유념해두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