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상장 롯데렌탈 상장 청약일정, 방법

롯데렌탈 상장 롯데렌탈 상장 청약일정, 방법

위의 사진처럼, 지난 카카오뱅크 청약에 참여하여 큰돈은 아니지만 쏠쏠한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최근 시기 공모주 청약 시장에 뛰어들어서 수익을 거두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당장 다음 주 월화에 예정되어있는 롯데렌탈 상장 연관 공모주 청약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3년 만에 롯데계열에서 나오는 상장 소식이며, 현재 롯데렌탈은 등록 대수 기준으로 렌터카 시장 점유율이 21.8로 1등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런 만큼 다음 주에 진행하는 공모주 청약 일정 중 꽤 뜨거운 애정을 받고 있는데요, 부채 비율이 높기 때문에 투자가 망설이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롯데렌탈 상장 공모주 청약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쏘카 공모 청약 경쟁률

쏘카 상장 공모주 364만주 가운데, 7.9인 286,3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67.1인 2,443,700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5인 910,000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종 배정했습니다.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등을 통해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14.4대1(비례 29대1)의 낮은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저도 최소 청약인 20주를 청약했는데, 15주를 배정받았을 만큼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지 않았습니다.

쏘카 수요가정 결과

쏘카는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348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56.07대 1의 비교적 낮은 수요가정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348곳 중 단 1곳만이 쏘카 측이 제시된 공모가 밴드34,000 45,000원 상단 초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9곳이 공모가 밴드 상위 75 초과 100 이하를 적어냈습니다. 반면에 290곳이 공모가 밴드 하단 미만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41곳이 공모가 밴드 하위 75 미만 100 이상을 적어내는 등 수요예측은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당초 455만주를 공모할 예정이었지만 수요가정 이후 공모주를 364만주로 줄였고, 공모가도 최대 38 하락한 밴드 최하단에도 미치지 못하는 28,000원으로 확정지어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그럼에도 고민이 드는 이유는?

그럼에도 고민이 드는 이유는 케이카가 낮은 수요가정 결과로 이전 예정 공모가보다. 대폭 낮은 공모가를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이전 공모가 하단이 34,300원이었지만 이보다. 무려 40 이상 낮은 25,000원에 공모가를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이전 공모가 밴드 상단(43,200원) 기준 약 2조 원으로 평가되었던 기업가치는 공모가 하락과 공모 유통물량도 축소되어 가정 기업규모가 약 1.2조 원 규모로 축소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공모에 참여를 해도 좋을 만큼 저렴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쏘카 의무보유확약

쏘카 의무보유확약은 7.65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15일 확약만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수요가정 의무보유확약 신청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확약이 되었지만 아쉬운 것은 기간입니다. 조금은 1개월에서 3개월 확약이 가장 많은 편인데, 아예 없습니다. 참여한 기관들도 장기 보유는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조하여 그간 투자조합들의 자본이 많이 들어와있어 앞으로 매도할 물량이 쌓여있습니다. 플랫폼의 상황이 탄탄하지 않은 여건에서 상장을 하다보니 빠져나갈 투자자본들의 모습이 보여서인지, 기업도 보유를 꺼리는 듯 합니다.

케이카 기업 정보

케이카는 케이카 브랜드를 내세워 이커머스 VOD플랫폼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직영 구조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중고차 시장 내 판매 수익 규모 1위의 매매업체입니다. 중고차 매매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지만, 자동차의 장단기 렌트 일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는 렌터카 사업부문으로도 사업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시면 아래와 같다. 2020년도 기준으로 시장 내에서 K Car의 판매 수익 비중은 약 3.42이고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은 78.95입니다.

렌터카 사업 부문은 2021년 2월 조이 렌터카를 흡수 합병하면서 렌터카 사업부문을 발족한 바 있습니다. 합병일 기준으로 전국 10개의 지점과 예약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5,400여 대의 렌터카를 소유 중입니다.

수요가정 결과가 너무 좋지 않지만, 그 덕분이라 해야 할지, 공모가는 소망 공모가액 하단 미만으로 결정돼서 할인율이 56에 달합니다. 참여를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일 수도 있겠지만, 수요 가정 결과가 영 찝찝합니다. 거기다가, 주말도 끼고 대체공휴일도 껴버리는 바람에 환불일이 무려 5일이나 걸린다. 혹시나 대출을 고려하고 있다면야 평소의 2.5배 정도 드는 대출 이자 비사용 목적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케이카 공모주는 패스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긴 하지만, 할인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서 경쟁률을 보고 균등만 참여할지 생각해봐야겠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