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와이프 나이차, 혼례 하객 부모님 참석

박수홍 와이프 나이차, 혼례 하객 + 부모님 참석

결혼식에 초대된 엄청난 하객 스케일로 박수홍 김다예 결혼식이 다시 재조명되었습니다. 박수홍 결혼식장은 신식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로 여의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후기를 찾아보니 박수홍 결혼식장인 페어몬트 호텔은 리뷰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음식도 맛있고, 예식 시간도 충분해서 꽤나 인기 있는 호텔 예식인 것 같았습니다. 박수홍 가족은 결혼식에 불참하여 빈자리가 될 뻔한 혼주석을 박수홍 절친 박경림과 김수용이 채웠다는데 정말 멋진 부분이었습니다.

박경림은 신랑 혼주 한복으로 개량한복을 입었고, 김수용은 깔끔한 정장을 입었네요. 절친한 친구로서 의리 있는 모습입니다.

트위드 하객룩 원피스 코디

트위드란 양모로 짠 거칠어보이는듯한 느낌의 질감을 잘 표현한 옷인데요. 트위드 자켓이 거칠지만 또 반짝이는 실을 엮기도해서 정장처럼 옷의 각이 잘 잡혀져 있지만 화사함을 더하기도 합니다. 몸매를 커버할 수 있는 왼쪽처럼 단추가 많은 트위드원피스도 괜찮고, 투피스로 분리된 트위드자켓과 치마 역시 활용도도 좋으면서 영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트위드는 검정색보다. 3-4월에는 은은한 베이비핑크나 베이지, 아이보리 등의 밝은색이 훨씬 예쁘더라고요. 질감이 생각보다.

두껍기 때문에 따로 겉옷을 걸치지 않아도 재킷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됩니다. 저도 트위드재킷 밝은걸로 구비해두었는데 이번엔 투피스로 구매해서 잘 입어보고자 합니다. 올 2023년 하객룩으로 곱게 단장해봐야겠습니다.

웨딩 복장, 하객룩 입는 방법

위의 글에서 축하하는 감정을 복장에 표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최소한 구색은 맞추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아직 옷이 많지 않거나, 많이 입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궁금하실 것입니다. 그게 어떻게 입어야 하는 것이냐? 물론 당연히 100 이 정도면 만족하는 정답은 없습니다만. 웨딩 당사자와 나 모두를 만족시키는 웨딩 하객 룩 입는 방법은 격식을 차리는 선에서 본인의 패션센스를 뽐내시면 됩니다.

대신 웨딩 당사자들보다는 더 튀면 안 됩니다. 사실 패션에 조예가 깊지 않은 분들은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렵습니다. 그래서 실패는 하지 않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무 튀지 않는 선에서, 클래식한 옷을 입는 것입니다. 이것도 사실 두루뭉술 하니 확실한 답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딱 정해드리겠습니다.

딱 신부가 입을 법한 컬러의 정석적인 원피스 정장입니다. 라인도 여리여리해서, 키 크고 마른 신부가 입으면 예쁠 것 같다. 하객룩으로도 좋은 듯합니다. 딱 깔끔한 하객룩 스타일에 색도 냉철하게 튀지 않고, 디자인도 무난합니다. 신부 2부 원피스보다는, 양가 형제자매들이 입기에 깔끔해 보입니다. 깔끔하게 허리를 잡아주는 디자인에 한쪽만 주름이 잡힌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소재나 디자인 덕분에 좀 더 슬림해 보이는 효과는 있습니다. 이런 특정 색은 어떨까? 화사해 보이고 좋을 것도 같다.

투피스 형태에,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을 만한 디자인이라 2부 때도 적당히 튀고, 웨딩 끝나고도 잘 활용할 수 있는 옷입니다. 깔끔한 투버튼의 클래식한 정장원피스다. 흰색 레이스 카라가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하객룩 코디 브랜드

하객룩 코디 옷들은 뭔가 소재가 좋아보이는게 좋겠더라구요. 저렴하면서도 좋은 옷들도 있지만 저는 대부분 원피스는 브랜드가 있는 것으로 사서 입는 편이랍니다.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1030만원대 사이의 브랜드로 잇미샤, 케네스레이디, 이바나헬싱키, 룩캐스트, 뮤제 셋업이 최근 동안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데 핑크핑크한 벚꽃이랑 같이 입을 옷 쇼핑은 어떨까요? 화사하지만 단정한 셋업으로 구매해두었다가 봄코디 웨딩 하객패션으로도 응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