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의 성격 | 특징 | 안정성 | 수익성 | 주식과의 차이 | 총정리

채권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이란, 확정이자부 유가증권으로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과 주식회사의 형태를 갖춘 기업이 일반대중과 법인 투자자들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장기자금을 일시에 대량으로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 입니다.
그러나 이는 보통의 차용증서와는 달리 법적인 제약과 보호를 받게 됩니다.

법적인 제약과 보호는 다음과 같습니다.채권을 발행 할 수 있는 기관과 회사는 법률로서 정해진다.
발행자격이 있더라도 일정한 요식행위를 거쳐야 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

채권은 일반적인 차용증서와는 달리 증권거래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자유럽게 거래할 수 있다.

채권은 여러가지 성격을 띠는데, 확정이자 증권, 기한부 증권, 자금운용 수단, 장기증권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채권의-성격

이 성격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이 글을 한 번 천천히 쭉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채권의 성격

채권은 발행시에 채무자(발행주체)가 지급해야하는 이자와 상환금액이 확정되어 있거나 그 기준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채권은 기한이 정해져 있고 확정이자 증권으로서 자금운용수단으로 이용됩니다. 또한 채권은 장기증권을 본질로 하기 때문에 유통시장의 존재가필수적입니다.

채권의 특징

채권의 특징은 기본 3원칙인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에 있습니다. 이 기본 3원칙은 재테크 등 다른 곳에서도 통용되는 말 그대로 기본적인 원칙인데, 이 3원칙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안정성부터 시작해서 수익성, 유동성 순서대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안정성

안정성의 경우에는 채권의 위험은 채무불이행 위험과 시장위험 두가지가 있는데, 채무불이행 위험은 비체계적 위험으로서 원리금의 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위험을 말합니다.

채권의 발행 주체가 정부부, 지방자지단체, 특수법인 및 상법상의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안정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익성

다음은 수익성인데, 투자자가 채권을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으로는 이자소득과 자본소득이 있습니다. 이자소득은 채권을 보유함으로써 약속된 발행이자율만큼 이자를 지급받는 것입니다. 이는 어떠한 상황의 변화에도 정해진 이자지급을 보장받습니다.

유동성은 화폐 가치의 손실 없이 바로 현금으로 얼마나 전환이 될 수 있는가를 말합니다. 화페는 매우 유동적인데 비해 채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금융자산은 화폐로 교환을 하게 되면 시간이 들거나 거래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채권의 경우에는 유통시간이 잘 발달되어 있어 현금화가 언제든지 가능하며, 당일 결제이므로 주식에 비하여 유동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채권과 주식의 차이

채권을 주식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둘 다 유가증권의 일종이라는 점 이외에는 전혀 다릅니다.

채권은 한마디로 쉽게 설명하면 사고파는 빚문서입니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은자본시장이며, 이는 주식은 곧 자기자본으로 주인이 되는 권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은 부채에 대한 권한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명서가 채권이며, 채권을 거래하는 시장은부채시장입니다.

이는 곧 채권은 타인자본으로 빌려준 돈을 돌려받을 권리입니다.그래서 빌린 돈이 자기 돈보다 우선시되므로 채권은 주식보다 우선순위로 청구됩니다.

한마디로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주식은 회사의 지분을 가져가는 것이라면 채권은 회사에 얼마를 빌려줬으니빌린 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보유하게 되면 회사에서 돈을 벌었을 때지분만큼 돈을 나눠받는 것이지만, 채권은 빌린 돈의 이자를 돌려받는 것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거래 규모로만 볼 경우 채권이 주식보다 훨씬 큽니다.

마치며

여러분들께서 채권에 대해 쉽고 간단하게 이해하고, 혼동되는 단어인 주식과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셨길 바라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경제적인 생활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채권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