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컵 여자배구 4강 준결승 결승 일정, 구미 도드람컵 여자배구 결과
프로배구 일정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드디어 희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다리던 20202021 도드람 V리그가 10월 17일 개막하고 내년 봄까지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작년 시즌에는 코로나19의 급작한 전파로 인해 시즌이 도중에 중단되어 관계자를 비롯해 팬들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봐야만 했는데요. 올해는 다시 심기일전하여 리그가 개막하는 만큼 잘 준상대적으로 한해 시즌을 잘 치뤄지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20202021시즌 프로배구 경기일정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운동 경기 관중입장도 허용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야구 관중도 일정부분 허용하는 방향으로 TV속 경기를 봐서도 관중이 드문드문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자프로배구 우승후보 예상
배구를 최애하는 팬으로써 이번 시즌의 남자프로배구 판도를 살펴보시면 단연 대한항공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을 했던 우리카드가 과연 올해도 좋은 실력을 보여줄지가 대한항공의 독주를 막을 유일하나의 팀으로 생각되는데요. 의정부 LG손해보험 스타즈에서 뛴 경력이 있는 알렉스라는 용병이 우리카드에서 얼마나 실력을 발휘할지 의문입니다. 반면, 대한항공에는 계속 손발을 맞춰왔던 비예나가 용병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으로 예상되며 무엇보다도 국내 최고의 세터 한선수가 팀을 지도하고 있어 무난히 선두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이 독주를 하느냐 마느냐는 다른 팀의 실력이 얼마나 나타날까에 따라서 결정될 것으로 봅니다. 전통의 강호 현대 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전광인의 군입대로 인한 레프트 공백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 한해가 될 듯합니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독주 예상
지난 여자프로배구 코보컵대회에서 우승컵을 GS칼텍스에게 넘겨준 흥국생명은 이번 정규계절에 단단히 복수의 칼을 갈고 있습니다. 김연경의 국내복귀와 쌍둥이 자매 이다영, 이재영이 뭉쳐진 어벤져스 팀 흥국생명은 현재 누가뭐래도 국내 여자배구 최강팀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컵대회에서 드러난 흥국생명의 전력은 타팀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을만큼 드러난 팀입니다. GS칼텍스가 여자프로배구에서 흥국생명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하나의 팀으로 보여집니다.
강소휘라는 파워넘치는 레프트와 국내리그 최장신 여자배구선수 러셀이 버티고 있는 레프트는 흥국생명과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 무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세터에서 흥국생명의 이다영보다. 조금 뒤쳐지는 느낌이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 팀웍으로 메꿔가는 모습을 코보컵에서 보여줬었습니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편은 GS칼텍스보다.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선수구성은 괜찮게 시작하는 시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