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SM 인수, 이수만 지분 4228억에 인수 카카오와 대결
by. macauchoi SM엔터테인먼트SM에스엠 인수전이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카카오가 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를 선언해 SM 지분을 40까지 늘리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반면, 금융감독원이 카카오를 두고 인위적인 시세조종 혐의를 고민해서 있어 리스크요인 역시 여전합니다. 하이브가 더 높은 가격에 대항 공개매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M인수전의 첫 차례 분기점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가처분 신청이었습니다. 앞서 2월 7일 SM은 카카오에 신주 및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카카오가 주당 9만1000원 수준에 SM 지분 9.05를 확보하면 단숨에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이브 공개매수 실패
그러나 하이브의 공개매수가 또 한번의 분기점을 맞이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하이브는 2월 10일 에스엠 주식 25를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SM 종가는 9만8500원으로 이보다. 20가량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최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에게서 매입한 주식과 같은 가격이기도 했습니다.
하이브의 희망과 달리 시장에서는 가격이 너무 낮다고 판단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공개매수를 선언한 지 3거래일 만에 에스엠 주가는 12만원 선을 넘어버렸습니다. 이에 하이브는 지분의 단 0.98를 확보하는 데 그치므로 카카오 연합에게 다시 한번 희망의 불씨가 생긴 것입니다.
하이브, 에스엠, 카카오 관련주 주가 전망
해당 공시로 인해 2월 10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7까지 상승했으며, 하이브의 주가도 6까지 올랐다가 오후에는 보합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에스엠 인수 계획을 진행 중이던 카카오는 최근 에스엠의 유상증자 신주와 전환사채 투자를 통해 지분 9.05 취득을 발표하면서 2대 주주가 되었으나, 하이브가 인수 계획을 밝히면서 5 인접하게 하락한 67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증권사는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 인수소식과 관련해 이수만하이브 연합이 이사회카카오얼라인 연합과의 지분 경쟁을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하이브의 자금 여력을 고려할 때 신주발행 등 추가적인 자금조달이 동반될 것이며, 이로 인해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으나 영업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이브의 에스엠 이수만 및 소액주주 지분 인수로 1대 주주
방시혁 의장이 가르치는 하이브는 2월 10일 공개매수 공고를 통해 이수만 총괄이 보유한 지분 인수 소식과 함께 3월 1일까지 소액주주 지분 25% 595만 1926주의 지분을 동일한 가격인 12만 원에 확보할 예정으로, 인수가 완료되면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율 39.8%를 7172억 7412만 원이 되어 에스엠 1대 주주가 됩니다.
하이브는 이수만 총괄과 그 특수관계인이 갖는 계약회사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의 지분 및 에스엠 제품명 마케팅 지분을 인수할 예정으로, 취득예정일자는 3월 6일입니다.
그리고 하이브는 기업결합승인을 받은 시점 아니면 거래종결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 중 빠르게 도래하는 시점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최대주주였던 이수만 총괄이 에스엠의 잔여 주식에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풋옵션 계약도 함께 맺었습니다.
에스엠 경영권 분쟁
하이브가 경영권 분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 참여한 이유는 이수만 총괄 측이 경영진과 갈등하면서 전격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분 인수에 대한 공시를 통해 공개매수의 목적이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해 한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위상에 맞는 지배구조를 창립하기 위함으로, 대상회사가 보유한 여러 지적재산권과 사업적 기회가 이해 관계자들과의 분쟁과 불확실성에 의해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에스엠과의 사업적 시너지로 케이팝의 세계화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 공개매수, 그리고 금감원?
하이브가 공개매수에 실패한 뒤 카카오는 주당 15만원에 에스엠 지분 35를 산다는 공개매수에 나섰습니다. 현재 보유 중인 4.91와 합쳐지면 안정되는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10일 종가가 15만원을 소폭 하회하며 공개매수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그러나 하이브가 더 높은 가격으로 대항 공개매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카카오 입장에서는 여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금감원 조사 역시 우려사항입니다. 산업계 저승사자라 불리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불공정 거래 엄단에 나선 만큼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우려입니다. 카카오와 하이브가 한치 양보없이 SM인수전에 사활을 건 만큼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결과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하이브 공개매수 실패
그러나 하이브의 공개매수가 또 한번의 분기점을 맞이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이브 에스엠, 카카오 관련주 주가
해당 공시로 인해 2월 10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7까지 상승했으며, 하이브의 주가도 6까지 올랐다가 오후에는 보합세로 돌아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이브의 에스엠 이수만 및 소액주주 지분 인수로 1대
방시혁 의장이 가르치는 하이브는 2월 10일 공개매수 공고를 통해 이수만 총괄이 보유한 지분 인수 소식과 함께 3월 1일까지 소액주주 지분 25% 595만 1926주의 지분을 동일한 가격인 12만 원에 확보할 예정으로, 인수가 완료되면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율 39.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