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박효신 콘서트 예매 티켓팅 GOING HOME ㅣ 일정 티켓가격 알아보기
2023 클래식 레볼루션 예매합니다. 클라리넷 연주자를 뛰어넘어 지휘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오는 8월 열리는 롯데문화재단의 2023 클래식 레볼루션 레너드 번스타인에 진심을 드러냈다. 올해 예술감독을 맡은 그는 개막을 5개월여 앞둔 이른 시점에도 프로그램북 인사말을 미리 써 보낼 정도로 아주 의욕적이면서도 준비된 자세로 페스티벌에 큰 애정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김유빈황수미한재민윤홍천신창용 등 어벤저스급 협연자들도 눈길을 사로붙잡는 있습니다.
솔리스트 넘어 지휘자로까지 음악 보폭을 넓혀가는 오텐잠머클라리넷 연주자 겸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롯데문화재단의 2023 클래식 레볼루션 레너드 번스타인의 예술감독을 맡아 모두 아홉 차례의 공연을 이끈다.
공연 시간
총 2시간 45분 165분 1막 75분 인터미션 20분 2막 70분 예술의 전당은 이전에 전시회를 보기위해 몇번 방문했었는데 오페라 극장은 처음이라 헤맸어요. 혹시 길을 찾기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푯말만 찾아 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주요 포토월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찍고 있었지만, 그 부담 스러운 시선에서 절대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기념용으로 사람들이 빠졌을 때 옆에서 사진만 쏙 찍기. 타이밍 아주 중요 하하핳 평이 안좋아서 올매진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박효신과 옥주현의 인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뮤린이라 많은 뮤지컬 공연장을 가본게 아니여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는 높게 층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볼거리는 있었다
하지만 이런 약점 속에서도 뮤지컬 베토벤에는 볼거리가 다양했습니다.
경우에 맞게 극적 효과를 주는 조명과 연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패션들 익히 이해하는 베토벤의 음악들 특히 1막 마지막 장면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너무나 예쁜 컬러로 채워지는 조명들 주인공 베토벤을 돋보여 주는 주변 소품들 구원 을 잘 표현해 주는 연출 마지막으로 배우들의 소름돋는 연기까지. 가장 인상 깊었던 1막 마지막 장면은 좋은 자리에서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고,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제가 뮤지컬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노래? 넘버 들이 베토벤의 노래들을 바탕으로 작곡되어 적응된 음들이 많이 들려서 오히려 듣기 편했습니다. 곡의 이름까지는 모르지만 예를들어 엘리제를 위하여나 월광 정도.? 근데 왜 넘버라고 부를까라는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찾아봤습니다. 뮤지컬에 등장하는 노래를 넘버Number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정확하지 않으며 추측으로만 그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목이 아닌 넘버라 부르는 이유는 곡이나 곡의 순서가 변경되는 일이 많고 1막과 2막에서 동일한 노래가 반복되는 경우도 있어서 제목이 아닌 넘버로 불러서 헷갈림을 예방하는 것 같습니다.
뭔가 개운하게 깨달은 느낌은 아니지만. 아하 그런 의미였군 하하핳 넘버의 경우에는 사랑은 잔인해와 너의 운명 두 곡이 가장 좋았습니다. 쿄토벤 최고… 넘버들도 너무 좋았지만 특히 무대 구성에 눈을 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