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문화 지형을 뒤집는 스트리밍 전쟁 TV 문화를 미국식으로 획일화하는 스트리밍 기업들

TV 문화 지형을 뒤집는 스트리밍 전쟁 TV 문화를 미국식으로 획일화하는 스트리밍 기업들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오늘30일 오후 5시 베일을 벗는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시크릿 가든,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의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 왓쳐, 해피니스의 안길호 감독이 만났다. 스토리의 힘에 매료된 안길호 감독은 글에 모든 답이 있었다며 각본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비주얼과 공간, 넷플릭스의 시청 환경까지 치밀하게 고려해 촬영했고, 시청자가 서사와 감정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음악에 신경을 기울였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눈치없는 이. 남. 자. 정말 답이 없습니다.? 연애세포 완전 파괴, 복구확률 200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한 순간 감정이 폭발해 아내, 직장, 집은 물론, 정신까지 잃게 된 이 남자. 8개월의 병원 생활 후 긍정의 힘을 믿으며 아내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 중 긍정의 주문을 외우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지만, 감정은 통제불능이요 아내에게는 접근명령 상태라 내숭 없는 이. 여. 자. 정말 대책 없습니다.? 연애세포 과다.

방출, 치유확률 100 남편의 죽음 이후 외로움 때문에 기업 내 모든 직원들과 관계를 맺은 티파니. 저돌적인 대시와 내숭 없는 애정 표현으로 티파니는 팻의 인생에 갑자기 뛰어든다. 그의 조깅코스에 불쑥 나타나는가 하면 함께 자자는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팻을 당황스럽게 제작하는 그녀, 그런 티파니가 팻은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재생률 100 연애세포 복구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넷플릭스의 장악력은 더 확대

결국 넷플릭스를 따라잡기 위해 업체들 간 콘텐츠 제작 경쟁이 치열해졌다. 하지만, 오히려 넷플릭스 시장 장악력은 오히려 더 확대됐습니다. 국내 OTT 업체들은 충분히 좋은 콘텐츠를 만들었지만 억울할 만도 합니다. 그러나, 넷플릭스가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고 인원은 거기에 더 열광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2022년 국내 OTT 시장 점유율은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 2022년 1월에서 9월까지의 데이터를 본다면 넷플릭스가 38.2로 월등하게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해외기업인 디즈니 플러스는 5위로 격차가 매우 크다. 국내 3개의 OTT 업체인 웨이브와 티빙 그리고 쿠팡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져야 넷플릭스의 점유율과 비등해진다.

넷플릭스 한국 영화 권장 고지전

고지전은 제가 진지하게 생각하는 최고의 전쟁영화입니다. 블랙호크다운 , 씬레드라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 플래툰 등 세계적인 영화보다. 고지전이 더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애록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남과 북한 군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에록고지는 실제로는 백마고지를 말한다고 합니다. 고지전을 보고 나선 다른 전쟁영화로는 만족이 안 되는 증상을 경험했습니다. 아직 신인의 느낌이 강했을 시기의 이제훈의 매력 넘치는 연기가 돋보입니다.

고스, 신하균, 이제훈 등등 준수한 배우들과 , 이쁜 북한군 김옥빈까지 배우들의 비주얼도 무척 훌륭한 영화입니다.

팜 스프링스

인생 최고의 날로 기억될 멋진 결혼식이 열리는 팜스프링스의 관광 휴양지 타임루프 세계관에 갇힌 남자 나일스에게 오늘은 100만 번째? 결혼식일 뿐입니다. 하지만 우연한 사고로 세라가 나일스의 세상에 개입하면서 똑같았던 하루는 늘 특별한 오늘이 되지만 정말 다음날 없이 사는, 두 남녀의 썸머 코믹 로맨스가 시작된다 요새 같은 쌀쌀한 겨울에 보시면 좋을 따뜻한 휴양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듯한 영화입니다. 영화 포스터를 보시면 알겠지만, 영화 색감 자체가 예쁘고 스토리도 통통 튀며 유쾌합니다.

브루클린 나인나인aka. 브나나의 안정되는 얼굴인 앤디 샘버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 보시면 영화에서 자주 다뤄지는 소재라서 식상할 수 있는 타임루프물인데요. 현대식으로 잘 해석한 같은 영화입니다. 영화 내내 가볍고 애정 어린 톤을 유지하지만 마지막엔 교훈을 주는 결말까지. 한 번쯤 볼만한 로코 영화로 추천합니다.

넷플릭스 한국 영화 권장 동주

나는 플랫폼에 간신한 그림자를 떨어뜨리고 담배를 피웠다기차는 아무 새로운 소식도 없이 나를 멀리 실어다주어봄은 다. 가고 동경 교외의 어느 평화로운 하숙방에서옛 거리에 남은 나를 희망과 사랑처럼 그리워합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일제시대를 살다가 비극적으로 떠난 대한민국의 보물 같은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를 배우 강하늘을 통해 명감독 이준익이 그려낸 작품입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흑백으로 진행됩니다. 윤동주의 곁에는 송몽규 역할의 박정민이 등장합니다. ”너는 시를 써라 총은 본인이 든다” 라며 다른 길을 걷게 되는 송몽규, 그리고 가혹한 시대에서 희망을 꿈꾸며 주옥같은 시들을 쓴 윤동주의 이야기는 아름답다는 말로 부족할 만큼 훌륭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