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은 꽤나 오래된 범죄지만 나날이 갈수록 발전하여, 경찰과 검찰을 사칭하고 공문서까지 위조하는 등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교묘하게 속이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가끔 전화가 걸려오는데, 예전에는 02, 070 등으로 전화가 오다가 최근에는 010으로도 전화가 와서 더욱 보이스피싱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오늘은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릴려고 합니다. 1분의 시간을 투자하셔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시고 신고까지 하는 방법에 대해 쉽고 빠르게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보이스피싱
우선 보이스피싱 신고를 하려면 보이스피싱인지 아닌지 확인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공문서를 위조하였는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 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인권 감독관 산하에 만든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 센터)”를 운영합니다. 찐센터 번호는 010-3570-8284로, 전화를 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65일 24시간 진행하고 있으니, 보이스피싱이 아닌 것 같더라도 서류나 공문서 관련하여 전화가 온다면 찐센터에 한 번 연락을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최근에는 보이스피싱범들이 휴대전화를 조작하여 신고 연결까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본인 전화가 아닌 타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보이스피싱 구제방법
보이스피싱의 구제 방법으로는, 일단 보이스피싱은 사기를 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며 엄청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 보통 중국에 본부를 두고 한국에 현금 수거조를 따로 둔 다음 그 안에서 유입책, 모집책, 현금수거책 등 조직을 나눠 관리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통 전화사기나 현금인술책 담당은 돈이 없는 말단 사기범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해 금액을 돌려받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형량을 줄이기 위해 합의에 최선을 다할 가능성이 큽니다. 형사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추후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청구 또는 부당이득 반환 청구를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형사, 민사소송을 유리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형사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방법입니다.
보이스피싱 예방법
예방법으로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스미싱문자 보이스피싱은 링크가 있는 주소는 대부분 그냥 무시하시고 삭제하시되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은 꼭 캡처해놓으시거나 냅두시고 개인 정보 입력은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또한 장기적인 코로나로 인해서 지원금에 대한 지원금 사기도 굉장히 많으며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정부지원 대출이라고 마치 정부기관인 척 이름을 내걸어 사칭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전화로는 구분하기도 힘들고 정의내려 설명드리기도 힘드니, 의심이 된다면 위에서 설명드린 찐센터에서 확인을 해보시고 확인 후에 보이스피싱이면 신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검찰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현금을 인출해 오도록 하지 않습니다. 전화를 끊고 다시 걸겠다고 해도 어떠한 불이익을 주지 않으며 검찰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서류를 보내거나 길에서 만나 서류를 주지 않습니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보이스피싱 신고
신고는 국번없이 지급정지·피해신고는 112, 피싱사이트 신고는 118. 피해상담 및 환급은 1332에 전화해 접수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있는 보이스피싱지킴이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고 방법으로는 금융감독원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이용계좌 신고하기, 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신고,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 3가지 유형의 신고가 가능합니다.
전기금융통신사기 이용계좌 신고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로 이동되며, 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신고는 경찰 민원포털 사이트로 이동되고,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는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으로 각각 이동됩니다. 보이스피싱을 당했을 때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서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그럼 지금까지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흉흉한 요즘 사기꾼들에게 속지 마시고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