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감염된 후에는 코로나 재확진이 되지 않는 걸로 아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그 후에 다시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듯이 코로나도 완치 이후에 다시 재확진이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잘못된 편견을 깨고자 여러분들께 코로나 재확진 확률에 대한 정보를 설명해드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코로나 재확진 확률에 대한 정보를 1분의 시간을 투자하셔서 쉽고 빠르게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재확진 확률
코로나가 재확진 된다는 것은, 퇴원한 확진 환자에 대한 추적 및 검사, 방역 대책 등 여러가지가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또한 백신 개발에 대한 전망도 자연스럽게 어두워집니다.
자연 면역이 재확진이 되는데, 백신 면역이 재확진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양성이라 치료를 받고 퇴원을 한 후에 또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해서 재확진이 된 것은 아닐 가능성이 꽤 큽니다.
증식이 가능한바이러스가 없이 유전자의 찌꺼기만 남아도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코로나 회복 후 퇴원을 하고 전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약 1달까지는 검사 결과 양성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정보는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2차감염
또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재확진된 검체를 수집하여 배양검사를 하였을 때 바이러스 배양이 되지 않았고, 재양성자와 접촉한 294명 중에서는 2차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재양성자의 혈액에서 항체 검사를 해보면 재양성 당시에 생긴 면역으로 인해 재감염이 생길 면역상태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코로나 재확진이 불가능한가 라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닙니다. 우선 면역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코로나 감염 이후 치유가 되더라도 면역이 생기지 않아 재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며 면역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약해짐에 따라 재감염 될 수도 있고, 바이러스가 실시간으로 변이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다만 위와 같은 경우는 재확진이 된다고 해도 형성된 면역에 의해 비교적 가볍게 앓고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코로나 재확진은이론상으로 가능하지만 확률이 매우 낮으며 설사 재확진이 된다고 해도 증상은 비교적 가볍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 재확진 증상
방역당국에서 내린 기준에 따르면 재확진으로 간주하는 경우는 최초 확진 90일 후 다시 감염되거나 90일 전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이전에는 재확진 확률이 0.009% 이내로 매우 낮았으나,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영국에서는 재확진 확률이 10%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65만명 이상이 오미크론 확진 후 재감염이 되었다고 하며, 아마 국내 상황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당연히 재확진자도 늘어나겠지만. 2021년 2월 기준으로 국내 재확진 추정 환자는 약 247명이였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최소 수천명은 될 것 같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재감염 추정 사례로는 작년 11월 30일까진 142명 이였고, 이는 당시 누적 확진자 44만 7,230명 중 0.031%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통계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해 정확한 통계가 힘들고, 그만큼 재확진자도 늘었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를 내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국내에서 통계를 내기에는 힘들지만 영국의 사례를 통하여 알아본 경우 델타 변이보다 16배 정도 재감염 확률이 높으며 이를 통해 0.031%에 16을 곱한다면 약0.5% 정도가 나옵니다.
0.5%는 1000명 중 5명이 재확진 될 확률이라는 소리이며, 우리나라 국민이 약 5천만 이상이니 결코 낮은 확률이 아니며 오히려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확률은 정확한 수치라고 보긴 어려우니 그냥 재확진 확률이 생각보다 높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코로나 재확진 확률이 생각보다 높다니 마음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재확진이 된다고 하더라도 가볍게 끝나니 크게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결론
그럼 지금까지 코로나 재확진 확률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원하는 정보를 얻으시는 데에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